교장선생님 인사말

신일 50년의 영광된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100년을 소망하는 첫해이며 신일학원 설립자 故 이봉수이사장님 탄생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를 맞이하여 신일 동문 모든 분들에게 신일을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먼저 기원합니다.

2017년은 국가적으로도 분열과 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통합의 시대를 열어가야하는 해이며, 우리 학교도 새로운 리더십을 통해서 학교를 반석위에 세움으로 개교초 이룩한 놀라운 성과들을 다시 재현해야하는 중요한 해입니다.

이러한 중요한 해에 새롭게 소명을 받은 교장으로서 학교발전을 위해서 헌신적인 노력을 경주하여 2만 5천명이 넘은 우리 신일동문들에게 자랑스런 모교가 되어지도록 할 것이며, 현재 맡겨진 학생들을 최선을 다하여 지도함으로 자랑스런 신일총동문회 일원으로 잘 성장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저는 교장으로서 첫째는, ‘기독교소양을 지닌 건전한 민주시민육성’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을 길러내는 그 빛나는 건학이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충성되이 받들것입니다. 특별히 신앙이 힘을 잃어가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실제적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런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둘째는, 학생들의 학력을 극대화하여 명문대학으로 진학시켜 이 사회의 필요한 인재들을 길러내는 일에 전 교사들과 함께 총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우리의 교육적 노력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주고, 스스로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선배들이 이룩한 빛나는 전통을 잘 이어갈 수 있도록 학생들을 잘 격려하겠습니다.

수년간 학교발전을 위해서 수고하신 존경하는 박용원 총동문회장님과 함께 신일을 세워나가게 돼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모든 일에 협력하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신일의 총동문 여러분. 새로운 시대를 향해서 2017년 우리 다함께 신일의 깃발을 앞세우고 다시 한번 힘차게 나아갑시다. 거친 파도가 능숙한 뱃사공을 만들 듯이 학교를 둘러싼 교육환경의 도전과 시련이 거셀수록 우리학교는 높은 산의 강한 산성같이 더욱 튼튼해 질것입니다. 2017년 우리의 건학이념을 머리와 가슴에 담고,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사학 신일고등학교, 신일고총동문회를 다같이 만들어 갑시다.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1일

신일고등학교장 신병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