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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 위원장은…재직 당시 ‘약자와의 소통’ 뛰어나


기사원문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52701033003025001




이성호 위원장은… 30년간 법관 경력… 재직 당시 ‘약자와의 소통’ 뛰어나


이성호(59) 국가인권위원장은 지난해 8월 취임 전까지 약 30년간 법조계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잔뼈가 굵은 정통법관 출신이다.


1985년 임관 이후 서울지방법원 의정부지원 판사를 시작으로 서울고등법원 판사,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와 서울남부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 등을 거쳤다.


그는 이 같은 경력으로 인해 인권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받을 당시 정치권과 시민단체 일각에서 인권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떨어지는 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안정적이고 도덕성을 갖춘 반면, 실정법 중심 사고와 함께 보수적인 성향을 지녀 인권 현안이나 새로운 의제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할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법관 재직 당시 사회적 약자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 오히려 인권위원장직을 수행하기에 적임자라는 상반된 평가도 받았다. 국회 인사청문회도 비교적 무난하게 통과했다.


이 위원장은 충북 영동 산골마을에서 5남 1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1등을 도맡아 수재소리를 들어 왔고, 고교 3학년 땐 전국 모의고사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대학 다닐 때 미팅으로 만난 아내 박희숙(55) 씨와 인천지법 판사로 근무 중인 딸 이예림(34) 씨, 대기업에 다니는 아들 이지상(29) 씨를 두고 있다.

△1957년 충북 영동 출생 △서울 신일고 △서울대 법학과 △미국 UCLA 로스쿨 석사 △1980년 사법시험 22회 △특허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남부지법원장 △서울중앙지법원장 △제7대 국가인권위원장